영국 남부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을 지나 아시아, 북미까지 번지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변종바이러스의 경우 영국 정부에서는 유전자 변형으로 전염력이 강해진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최대 70% 강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7일 외신기사를 종합하면 변종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시작돼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위스 등 유럽 각국에서 확인됐습니다. 중동국가에서는 레바논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바로 옆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감염자가 나온 상황입니다.이 변종 바이러스때문에 영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40여 개국에 달한다.
일본의 경우도 2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외국인 신규입국을 막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28일부터 영국에서 오는 항공기 탑승객 전원으로부터 출발 전 72시간 이내 받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제출토록 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등은 국경을 1주일 동안 폐쇄해버렸습니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전염력이 강한 새로운 변종이 발견됐습니다. 변종 바이러스가 통제불능 수준으로 번져버린 영국에서는 남아공판 변형 바이러스까지 발견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변종이 전염력이 강해졌으나 백신의 효과를 무력화할 정도로 바뀌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의 수는 전 세계 인구의 1%에 해당하는 8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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