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조정론' 비트코인 국내 가격 6천700만원대

22일 오전 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이 6천700만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비트코인당 6천735만4천원입니다.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6천755만6천원에 거래됐습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외국의 바이낸스 거래소와는 큰차이가 나 이를 김치프리미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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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낙관론자의 의견?

 

가상화폐 낙관론자인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짧은 기간에 이뤄진 비트코인의 어마어마한 움직임을 고려할 때 매우 거품이 끼었다"며 "커다란 조정이 불가피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투자그룹 또한 20일 비트코인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다는 점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냈다고 마켓워치가 전했습니다. 50일 이동평균선은 상승장과 약세장을 가르는 자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